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라 모르몬트 (문단 편집) === 추방 === [include(틀:스포일러)] 하지만 그에게도 비밀이 있었으니, 그는 대너리스의 부하가 되었을 때 초기에는 대너리스와 비세리스에 관해 [[바리스]]에게 밀고를 해왔다. 그는 1부 초반에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서 킹스랜딩으로 잘못을 뉘우쳤다는 편지를 보냈고, [[로버트 바라테온]]과 바리스는 용서해 주겠다며 고향으로 돌려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를 첩자로 심어뒀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그는 '당신을 사랑하게 된 이후로는 밀고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절 용서해 줘야 합니다'라고 읍소하지만, 신뢰했던 만큼 큰 배신감을 느낀 대너리스에게 추방당한다.[* 사실 대너리스는 처음만 해도 진심으로 용서를 빌면 사면해 줄 작정으로 그를 다그쳤다. 그러나 바로 옆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받은 [[바리스탄 셀미]]와는 달리 조라가 오로지 변명과 핑계로만 일관하고, 무엇보다 대너리스의 예상을 한참 뛰어넘은 옛날부터 첩자 노릇을 했다는 게 밝혀지자 배신감과 분노에 사로잡혀 추방을 선고한다. 뒤늦게 싹싹 비는 조라를 보며 "변명하기 전에 용서부터 빌었어야지"라고 독한 마음을 먹는 그녀의 심리 묘사가 압권. 다만 이 결정을 내린 후 그녀 본인도 감정적인 판단으로 충실한 신하를 내쳤다고 후회했으며, 이미 쫓아낸 조라는 어쩔 수 없어도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5부에선 우연히 바다를 건너온 [[티리온 라니스터]]를 창관에서 발견하고 그를 납치한다. 티리온을 납치한 후 조라는 그를 '''the queen'''에게 데려가겠다고 하는데[* queen은 여왕, 왕비, 왕대비 등등 왕의 직계존비속 여성을 말하기 때문에 티리온은 [[세르세이 라니스터|세르세이]]한테 끌려간다고 생각했을 여지가 다분하다.] 배를 얻어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환심을 다시 얻기 위해 떠난다. 그러나 배는 폭풍우를 만나 그와 티리온, 그리고 새로운 동행인인 난쟁이 여인 [[페니]]는 조난당하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예사냥꾼들에 잡혀 노예시장에서 팔리는 신세가 된다. 노예 신세가 되자 당연히 강력히 저항하고 복종하지 않았기에 얌전하게 있어 별로 맞지도 않던 티리온이나 페니와는 달리 노예상들한테 심하게 얻어맞고, 오른쪽 뺨에 악마의 가면이라는 위험한 노예들에게 새기는 낙인이 찍혔다. 그 실력은 여전했지만 대너리스가 재혼하고 자신을 찾을 생각도 안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해 기력을 잃어버려 한동안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다행히 그들을 산 [[예잔 조 콰가즈]]가 병으로 죽어가는 동안 셋이 함께 탈출해서 티리온에 의해 [[차남 용병단]](Second Sons)에 들어갔다. 이후 티리온과 페니의 간호를 받으면서 티리온에게 차남단을 고용한 [[윤카이]] 측이 승산이 없다고 말하고 의논하는 걸 보면 전보다는 기력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